사회&문화/이슈

일본 7.1 지진 발생 ... 일본 대지진 다시 돌아오나?

ensuta 2021. 2. 1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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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14:07분

진도 7.1 규모의 큰 지진이 

일본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으)로부터 74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

진앙 표시가 된 지도

일본 열도는 여러 대륙판과 해양판이 만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것이 잦은 지진의 원인이며 일본 전역에 많은 화산과 온천 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진이 바다 아래 또는 근처에서 발생하면 해일(쓰나미)이 발생할 수 있다.

 

일본의 많은 지역은 과거에 엄청난 지진과 해일을 경험했다. 

관동 대지진 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꼽히며 관동 평야 주변의 도쿄를 1923 년에 10만 명 이상의 죽음을 귀착시킨 적이 있다.

1995 년 1월 강한 지진이 또다시 고베시 와 그 주변을 강타했다. 효고 남부 지진 또는 한신 대지진으로 알려진 이것으로 인해 6천 명이 사망하고 41만5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만 채의 집이 완전히 파괴되었고 18만5천 채가 심하게 손상되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에서 가장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일본 북동부 태평양 연안을 따라 대규모 쓰나미가 발생했다. 동일본 대지진 으로 알려진 지진, 특히 그에 따른 쓰나미는 거의 2만 명이 사망하고 후쿠시마 현의 발전소에서 원전 사고를 일으켰다.

일본에 또다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현지에서는 여진의 공포로 공포에 떨고 있다. 일본은 올림픽 취소에 관련된 문제로 논란이 많은 가운데 지진이 발생하면서 "올림픽을  취소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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