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페이스북의 메신저에서 서비스 중이던 통칭, AI 이루다 라는 챗봇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그 이유는 몇 년전 테이 처럼 인종차별, 장애인 비하 등 부적절한 발언과 만든 팀의 무분별한 데이터 크롤링으로 인해 개인정보를 유출해 버렸기 때문이다. (이루다 ai 을 만든 pingpong팀은 DB관리도 안하나 보다) 이루다는 나중에 다시 서비스하게 되겠지만 테이(Tay) 이후로 또 다시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적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꽃비도 직접 개인적인 용도로 실험 프로젝트 챗봇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 전꽃비는 자신이 만든 챗봇의 도덕적 자유를 위해 온갖 비속어 등도 허용하였는데 그 결과는 참담했다. 베타 테스터들과 함께 대화를 진행했지만 전꽃비의 챗봇은 대화의 대부분을 비속어로 구사했다. 이미 많..